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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요 일오전8:30~오후2:00

일요일 및 공휴일 휴진

점심시간오후1:00~오후2:00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나 질적인 감소로 인해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골증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증상

질환 그 자체만으로는 거의 증상이 없고 뼈가 부러져서 골다공증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 진단

단순 엑스선 촬영에서는 30% 정도의 골량의 감소가 있어야 골다공증이 나타나는데 비해 골밀도를 측정하면 초기의 작은 변화도 미리 감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임상에서 골밀도를 재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주로 많이 쓰이는 것들은 이중 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EXA), 정량적 전산화단층촬영법(QCT) 정량적 초용파법 (QUS) 등 입니다.측정 부위는 전완부(팔의 앞부분), 종골{발뒤꿈치 뼈}, 척추, 대퇴골(넒적다리 뼈), 몸 전체가 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

치료 목표는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 수준 이상으로 골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나 골량 증가가 힘들 때는 골손실의 진행을 막아 더 이상의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여성 호르몬요법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알렌드로네이트,리세드로네이트,이반드로네이트,졸레드로네이트,파미드로네이트): 공복에 200ml이상의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며, 약물복용후 누웠을 경우 역류성식도염 증상으로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30분 이상 앉거나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및 발치 등의 계획이 있는 경우 약물을 최소 3~6개월 정도 중단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치과시술 전에 약물의 복용여부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칼시토닌

부갑상선호르몬

데노수맵(프롤리아): 골다공증 치료제로 가장 최근에 나온 약물로, 피하주사로 접종하며 6개월에 한번 투여합니다. 신기능이 안 좋은 경우에도 쓸 수 있고 1년에 2번 투여하기 때문에 간편합니다. 임플란트 및 발치 등의 계획이 있는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와 마찬가지로 약물을 중단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치과시술 전에 약물의 복용여부를 알려주셔야 합니다.

골다골증 예방 및 골절예방을 위한 일반적 권고사항

치료 목표는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 수준 이상으로 골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나 골량 증가가 힘들 때는 골손실의 진행을 막아 더 이상의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 섭취

금연· 절제된 음주

규칙적인 체중 부하 운동(걷기, 계단 오르기, 조깅, 아령 들기, 라켓 스포츠, 자전거 타기)

낙상 방지 : 계단이나 화장실 등에 손잡이 설치, 미끄럽지 않는 신발, 목욕탕 바닥에 안 미끄러지는 타일설치

골다공증이 있을 시 너무 무거운 것 들지 않도록 하기

알레르기

알레르기성 질환이란 여러 가지 면역반응에 의하여 일어나는 정상적이지 않은 생리적 반응을 가리킵니다.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을 알레르겐(allergen)이라 하며,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이나 비듬, 식품 및 약품 등이 대표적인 알레르겐입니다.

주요 질병

피부염

알레르겐에 노출시 아픔과 가려움증, 붉은 얼룩점, 붓기 등이 나타나며, 긁으면 전형적인 습진으로 발전됩니다.

비염

알레르겐에 의해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코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 동시에 머리가 무겁고 눈이 가렵거나 눈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나 자극을 받았을 때 갑자기 발생하며 합병증으로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결막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천식

기관지들이 일시적으로 좁아지고 기관지 분비물이 많아지며 기관지 점막이 붓는 질환으로 숨이 차고 흉부 압박감, 기침 및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검사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항원(알레르겐)은 크게 실내 알레르겐과 실외 알레르겐으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 산업의 발달, 생활 방식 및 주거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알레르겐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원인 알레르겐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피부단자시험이나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의 치료법

원인물질과 유발인자 회피요법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항원(알레르겐)을 찾아 원인 알레르겐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및 예방법입니다. 개인마다 원인이 다르므로 평소 자신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인자들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요법

알레르기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 및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으나 부작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면역요법

환자에게 원인 알레르겐을 소량부터 차츰 양을 늘려가면서 투여하여 면역반응을 변화시켜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와 같이 특정 알레르겐이 원인일 경우에만 효과가 있으며 오랜 기간 치료를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호흡기

천식

천식이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매우 과민해진 상태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을 말합니다.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입니다.

천식의 증상

호흡곤란, 기침, 천명(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 흉부 압박감과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천식의 치료

만성적이고 재발이 잦은 질환으로 증상을 잘 조절하여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치료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치료목표입니다.

약물요법

약물치료는 좁아진 기관지를 짧은 시간 내에 완화시키는 증상 완화제와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을 억제하여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질병 조절제로 구분합니다. 천식의 약물치료에서는 우선적으로 흡입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흡입제를 사용하면 다른 투여 방법보다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약물의 효과가 빠르고 부작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면역요법

알레르기 원인이 확실하지만 환경 관리만으로는 효과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집먼지 진드기나 꽃가루와 같은 특정 알레르겐이 원인일 경우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면역요법은 1년 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보통 3년에서 5년간 지속하지만 더 오랜 기간 동안 치료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란?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유해한 입자(담배가 대표적)나 가스의 흡입에 의해 발생하는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반응과 이에 동반되어 가역적이지 않으며 점차 진행하는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증상

만성기침, 만성 객담 배출, 호흡곤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치료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치료 자체가 상당히 어렵고 이미 파괴된 폐를 정상으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가장 큰 원인인 흡연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금연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예방과 진행을 감소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와 관계없이 흡연하는 모든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은 금연을 하여야 합니다. 금연을 하면 정상적인 폐기능을 회복시킬 수는 없으나 폐기능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흡연을 계속하는 경우에 폐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치료할 수 있는 약제는 없습니다.

간질환

간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회복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한 장기입니다.

주요질병

지방간

지방중에서 중성지방이 간에 침착되는 질환입니다. 지방간의 4대원인은 과도한 음주, 비만(복부비만),당뇨병, 고지혈증이며 이런 지방 간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술이 원인일 경우 금주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만이 원인일 경우 운동 및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서서히 줄이도록 합니다. 너무 갑작스런 체중감량은 오히려 지방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간염

간세포 및 간 조직의 염증을 의미합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알코올, 여러 가지 약물들 및 자가면역 등이 있습니다. 간염은 지속 기간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며, 간염이 6개월 이상 낫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간염이라고 합니다.

간경변

간의 지속적인 염증과 치유의 반복적인 과정으로 인한 간세포의 섬유화를 말하며 주로 간염 바이러스, 술 때문에 발생합니다. 일단 간경변이 되면 거의 모든 경우에서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며 일부 환자들에게 간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간암검진을 위해 정기적인 간초음파 또는 CT 촬영을 받으셔야합니다. 간경변을 진단받으면 간경변의 진행을 막기 위해서 무엇보다 원인의 제거가 필수적입니다. 금주 및 균형있는 식이를 하고 바이러스에 의한 간경변의 경우 원인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암

간암은 간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종양을 말하며 B형 간염이나 C형간염, 지속적인 과량의 음주, 간경변 등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런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들은 정기적인 간암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간 관리법

  • 1
  • 금주, 절주를 해야 합니다.
  • 2
  • 과로 및 스트레스는 피해야 합니다.
  • 3
  • 하루에 필요한 적절한 열량을 섭취합니다.
  • 4
  • 고탄수화물 및 고지방의 섭취를 자제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함유량이 많은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도록 합니다.
  • 5
  • 성분이 불분명한 건강보조식품과 약물의 남용 및 오용을 피해야 합니다.
  • 6
  • A형/B형간염 예방접종력이 불분명한 경우 항체검사를 해서 필요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합니다.

소화기

소화기 주요질병

급만성 위염

메스꺼움과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약물치료시 비교적 빠르게 치료됩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복통, 속쓰림,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출혈, 위출구 폐색, 장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식도염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로 일반적으로 ‘신물이나 쓴물이 올라온다’ 또는 ‘속쓰림이 있다’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위식도 역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이나 질병의 특성상 재발이 쉬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과민성장증후군

과민성장증후군은 특별한 질병 없이 만성적인 대장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20대에서 40대에 걸쳐 많이 발생하며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복통이나 복부 팽만, 설사나 변비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염증성 장질환(크론병 / 궤양성대장염)

보통 과민성장증후군으로 오인 받는 경우가 많아 환자가 자신의 병을 알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젊은 층에서 복통, 점액변, 혈변이나 설사가 반복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

대장암의 원인은 아직까지 완전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유전인자와 환경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대장암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은 연관된 여러 가지의 위험인자를 피하거나 제거함으로써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갑상선은 인체 기관의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분비하는 내분비기관입니다. 갑상선 호르몬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적으면 각각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질환이 나타나게 됩니다.정상인의 갑상선은 목 정중앙에 돌출된 갑상연골의 직하부에 위치하며 종양이나 염증이 있을 때 크기가 커지고 압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갑상선 질환

갑상선의 질환은 갑상선 기능의 이상, 갑상선 염증성 질환, 갑상선의 구조적 이상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됩니다.

갑상선 기능의 이상

갑상선의 기능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은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구분되는데.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아 발생하는 질환이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염증성 질환

갑상선염은 급성, 아급성 및 만성 무통성으로 분류되며, 질환의 경과에 따라 초기에는 갑상선의 기능이 증가하나 후기에는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갑상선 구조적 이상

갑상선의 구조적 이상에는 단순 갑상선종, 다발성 갑상선종 등이 있습니다. 단순 갑상선종은 갑상선의 기능에는 이상이 없지만 크기가 정상보다 커진 경우를 가리킵니다. 또 갑상선의 일부가 커지는 것을 결절(단단하고 작은 혹)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결절에는 갑상선 낭종, 악성 종양, 양성 종양 등이 있으며, 결절이 여러 개 있으면 다발성 갑상선종이라고 합니다.

갑상선 질환의 검사

갑상선의 이상이 발견되면 갑상선의 형태와 기능을 검사합니다. 갑상선의 모양과 크기를 진단하는 데는 갑상선 초음파검사가 가장 유용합니다. 갑상선에 1cm 이상의 결절이 있거나, 암이 의심되는 0.5cm 이상의 결절이 발견되면 미세침흡인검사(FNA)를 시행합니다. 갑상선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서 갑상선 자극 호르몬과 갑상선 호르몬 혈액검사 (T3, fT4, TSH)를 시행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방사선 노출의 염려가 없는 초음파는 갑상선의 모양, 크기, 결절의 성장 등을 추적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검사입니다.

갑상선 흡인세포검사(FNA)

피부의 절개 없이 미세한 주사바늘을 이용하여 갑상선 결절에서 세포를 흡인하여 현미경으로 악성세포의 존재의 유무를 판정하게 해줍니다.

갑상선 혈액검사

간단히 혈액을 채취하여 갑상선의 기능이상, 자가면역 갑상선염, 갑상선암 치료 후 재발의 유무 등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지방 대사의 조절 이상으로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및 지방질성분이 많이 있는 질환입니다. 너무 많은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달라붙어 혈관을 좁게 만들고 탄력성을 떨어뜨려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이로 인한 심근경색,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을 진단받을 경우, 당장은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오래 방치했을 때 무서운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상담을 받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

식생활의 변화, 비만, 과음, 운동부족, 흡연, 스트레스, 약물, 유전적 요인

고지혈증의 진단

혈액 내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측정해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식사와 술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혈액 검사하기 약 삼일 전부터 금주하셔야 하며, 검사 10시간 전부터는 금식상태를 유지해야만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치료

식이요법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은 음식 (삼겹살, 갈비, 커피프림, 탕류, 내장류 등)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 잡곡, 해조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며, 트랜스지방(마가린, 팜유 등)은 가능한 적게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당질 및 알코올의 과잉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요법

적절한 운동으로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리 걷기나 조깅, 에어로빅, 줄넘기, 자전거 타기,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3일 이상, 매번 3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

고지혈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합병증들을 가장 확실하고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약물치료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 예방지침

  • 1
  • 걷기, 수영, 등산, 에어로빅, 자전거 타기 등의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 2
  • 금연 및 절주가 필요합니다.
  • 3
  •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 4
  • 섬유소가 많은 잡곡류를 섭취하고 채소류 등을 충분히 먹습니다.
  • 5
  • 포화지방산(육류의 기름)을 포함한 지방섭취는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생선류,식물성 기름)을 이용합니다.
  • 6
  • 유제품(버터, 치즈, 생크림)과 코코넛유(초콜릿)가 든 식품, 기름기 많은 제과류(케익,도넛, 쿠키) 도 조심해야 합니다.
  • 7
  •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당뇨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 또는 인슐린 분비 장애로 발생된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그 중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I형 당뇨병은 반드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병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체 당뇨병의 10%미만을 차지하고 있고 90%이상의 당뇨병은 II형 당뇨병입니다. II형 당뇨병은 거대할관 및 미세혈관 합병증을 일으켜 동맥경화,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망막질환 등 신체 중요부위 합병증과 이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인슐린 저항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만성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때로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음은 당뇨의 전형적인 4대 증상입니다.

다식: 음식을 많이 먹는 증상

다갈, 다음: 갈증을 많이 느끼게 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다뇨: 소변의 횟수와 양이 많아지는 증상

체중감소

당뇨의 치료

약물복용으로 혈당을 조절해야 함은 물론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인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합니다.

식이 요법

  • 1
  •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적당한 양을 먹습니다.
  • 2
  • 단 음식은 피합니다. 단순당(꿀, 젤리 및 잼, 캔디, 아이스크림 등)과 포화지방산(쇠기름, 돼지기름, 코코넛 기름, 버터, 베이컨 등)을 가급적 먹지 않도록 합니다.
  • 3
  • 소금의 과잉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음식은 싱겁게 먹습니다.
  • 4
  • 술은 체지방을 늘리고 혈당을 불안정하게 하므로 가능한 마시지 않습니다. 혈당조절이 잘 되는 경우에만 하루 1~2잔 정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5
  • 민간요법을 삼가 합니다. 대부분 입증되지 않은 치료들이 많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6
  • 표준 체중을 유지합니다.

운동 요법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체중을 유지하며 심혈관질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총 150분의 중등도 강도(최대 심박수의 50~70%) 유산소 운동이나 90분이상의 고강도(최대 심박수의 70%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유산소 운동에는 걷기, 자전거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습니다.

운동은 적어도 3일 이상 실시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합니다.

운동 전에 혈당을 측정해서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이하인 경우 간식(탄수화물) 섭취 후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케톤산증, 망막병증, 심한 신경변증 있거나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있는 경우 전문의의 운동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요법

경구 혈당강하제와 주사인 인슐린 치료가 있습니다. 환자의 나이, 당화혈색소치, 공복시 고혈당과 식후 고혈당 정도, 비만 여부, 간기능 및 신장기능이상 여부 등을 고려하여 약물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고혈압

고혈압은 뇌졸중이나 신부전 등 각종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혈압은 완치되는 질병이 아니라 관리하는 질병으로 생활습관개선과 같은 비약물치료와 약물치료가 있습니다.

고혈압의 비약물치료

다음과 같은 건강한 식사습관, 운동, 금연, 절주 등의 생활요법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 이외에도 다른 심혈관 위험을 동시에 감소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소금의 섭취를 줄이고 가능한 싱겁게 드셔야 합니다.

칼로리와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야채, 과일, 생선류, 견과류, 유제품의 섭취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평소 표준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되도록 피하셔야 합니다.

고혈압의 약물치료

심혈관질환의 진행을 늦추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약물을 사용하여 가능한 혈압을 140/90 mmHg 미만으로 조절해야 합니다.

안지오텐신수용체 차단제 , ACE억제제

칼슘길항제

베타차단제,알파차단제

이뇨제

기타 약물 (혈관확장제, 알도스테론 길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