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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컬럼

간염의 종류와 치료 방법

관리자 작성일 2018-07-03 15:48:57
간염의 종류는 크게 A형, B형, C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 만성B형 간염이 경우 매년 약 5% 정도가 간경변으로 진행합니다.

따라서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정기적으로  검사와 치료를 받으셔야 하는데요,



A형, B형, C형 간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염이란?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생긴 염증을 의미합니다.

간염은 간 질환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원인에 따라서

바이러스성 간염과 비바이러스성 간염으로 나누는데요,

현재까지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으로 분류합니다.



간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아도 약물을 복용하거나

알코올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염의 증상은 마치 감기에 걸린 듯 온몸에 통증이 생기며

두통이 나고 열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윗배에 통증이 느껴지며 구토와 구역질을 하기도 하며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줄며 심한 피로감을 호소하게 됩니다.

 
환경적인 요인이 큰 A형 간염









[POINT] A형 간염은 일명 유행성 간염이라고 해 주로 급성 간염으로 나타나는데요,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처럼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 아닌

환자의 분변에서 배출된 바이러스가 2차적인 오염을 일으켜 감염이 됩니다.



백신을 접종하고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손을 씻는 등 평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A형 간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형 간염은 극심한 피로감을 시작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을 동반하며

식욕이 떨어지고 복통,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소변 색이 짙어지므로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바로 해당 의료기관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A형 간염의 확실한 치료제는 아직까지 없지만

예방 백신이 있기 때문에 항체가 없거나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성질환 비율이 높은 B형 간염









[POINT] B형 간염은 과거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5~8% 이상이

감염되었을 정도로 그 비율이 높습니다.



만성 B간염은 급성 감염 후 6개월 이상   HBsAg이 존재하는 경우로

만성 B형간염의 자연 경과는  면역 관용기, 면역 제거기, 비활동성 간염, E항원음성 간염 및 HBsAg 소실기

등의 임상단계로 나누어 집니다


현재까지 백신이 없는 C형 간염





C형 간염은 혈액을 매개로 전파되는 바이러스 간염으로

혈액이 매개인 만큼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봅니다.



[POINT] 그러나 한 번 감염이 되면 75-80% 이상의 환자는 만성이 되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50-70대에 주로 호발하고 , 약 30% 간경변증,간암을  동반합니다

최근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은 보이는 약제의 개발로 완치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감염 경로는 주사기의 공동 사용이나 수혈, 혈액투석이 주원인이며

일상생활에서의 전파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A형 간염이나 B형 간염과는 다르게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예방법입니다.



오염된 주사기나 수혈, 문신 등의 과정에서 전파 가능성이 있어

혈액 매개의 감염질환인 점을 감안해 혈액과 체액이 노출되는 시술이나

처치를 시행하는 경우 시술자가 적절한 보호구를 사용하며

사용 기구를 철저하게 소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김정백내과의원의 B형 간염 치료





만성 B형 간염의 치료 목표는 HBV 증식을 억제하며

염증을 완화시키고 섬유화를 방지하여 간경변증과 간세포암종 발생을 예방해

간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낮추고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만성 B형 간염 치료 약제는 인터페론과 제픽스 시대를 거쳐

현재는 높은 내성 장벽과 바이러스 반응을 보이는 비리어드,

바라쿠르드가 대표적인 약제로 이 약제를 복용하는 경우

[POINT] 5년 동안 간세포암 발생률을 50% 이상 낮출 수 있습니다.

저희 김정백내과의원에서는 대한간학회 진료 권고안에 의거한

검사 및 표준치료를 통해 만성 B형 간염 환자분들의 삶의 질과

생존율 향상을 목표로 진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