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 및 5대 암검진
관리자
작성일 2021-09-14 09:58:57
건강검진
항생제와 예방접종의 활성화로 인하여 감염성 질환은 줄어들고 있지만 암과 같은 질환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통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강검진으로는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 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일반건강검진을 통해서는 당뇨, 간질환, 혈압, 고지혈증, 신장질환, 비만, 빈혈, 폐질환, 골다공증(만66세,54세여상만 해당)등을 알수 있습니다. 또 나이별 검진을 통해 B형간염, 우울증, 인지기능검사, 생활습관(음주,영양,비만,흡연,운동)을 관리 받으실수 있습니다.
암검진을 통해서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 등을 알수 있습니다.
일반건강검진의 대상자로는 만20세 이상 격년제 출생연도(짝수,홀수)기준으로 2년에 한번 대상이 되며 직장가입자중 비사무직 근로자는 1년에 한번 실시하고 있습니다.
암검진의 대상자로는 위암과 유방암은 만40세이상 2년에 한번 가능합니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1년에 한번 가능하고 간암은 만40세이상중 고위험군에 한에 6개월에 한번씩(연 2회) 검사 가능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만 20세이상 2년에 한번 검사가 가능합니다.
비용부담은 일반검진은 전액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암검진의 경우 위암, 간암, 유방암은 건강보험료 납입비를 기준으로 무료 및 10% 본인부담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대장암,자궁경부암의 경우 전액 무료로 실시 하고 있습니다.
위암검사의 경우 내시경은 일반내시경과 위진정내시경으로 분류할수 있으며 일반내시경의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 요즘은 위진정내시경검사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대장검사는 먼저 분별잠혈검사를 통하여 혈변의 여부를 확인후 대장내시경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간암검사는 상반기, 하반기로 구분하여 6개월주기로 복부초음파 및 간암표지자검사(AFP)를 시행합니다.
유방암검사는 유방촬영검사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암검사는 자궁경부세포 검사로 성경험이 없는 분들을 피해야 합니다.
건강검진의 질의 향상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기관을 평가시행하고 있으며 암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 건강검진의 질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